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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곡맘레시피

집에서 직접 끓이는 순두부찌개

집에서 된장찌개랑 김치찌개는 자주 끓여
먹지만
순두부찌개는 쉽게 끓이기 쉽지않죠~
우리에겐 순두부찌개 양념이라는 간편한 방법이
있지만
건강을 생각하면 조금 망설여지는
것도 사실이지요.


순두부찌개는 사실 고추기름만 있으면
된장찌개처럼
쉽게 끓일수도 있어요.

 


오늘의 메뉴는 순두부찌개

 

 

 

 

고추기름을 넣고 중불에서 양파를 볶다가
소고기,돼지고기 등 집에 있는
아무고기나 상관없어요.

고기를 넣고 고춧가루1스푼 넣어 잘 볶아요

센불에서 하면 고추가루가 타요.
중불에 잘 ~ 볶아요.

 

 

 

 

육수1컵(육수는 절대 많이 넣지 마세요!)
넣고
순두부,애호박,대파,다진마늘,고춧가루
조금 넣어
보글보글 잘 끓여줘요.

육수많으면 국도 아닌~ 찌개도 아닌~ ㅋㅋ

아시죠? 우리가 자주 만드는 멀티국,찌개

그러니 꼭 육수는 조금 넣고
모자랄때  더 넣어요.


찌개가 한소끔 끓어 오르면
국간장1스푼, 새우젓 조금 넣어 간 맞춰요.

 

 

 

 

마지막 간은 양조간장과 소금으로 살짝 해주면
얼큰한 순두부찌개 완성이에요~

하다보면 된장찌개처럼 쉬워지는
순두부찌개!!


더워지기 전 꽃샘추위에 꼭 드셔보세요.

 

 

 

 

우리 집 오는 저녁상은 백반 스타일~

메인은 순두부찌개와 계란찜 그리고
각종 밑반찬
~^.^

오랜만에 밥, 찌개, 반찬이랑 맛있게 먹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