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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곡맘레시피

버터 보관 꿀팁

버터를 이용한 요리는 항상 맛있지요.
그러나 한식 요리를 주식으로 먹는
우리 집에서 버터 한개 사면 아주 오래 먹어요.
버터 어떻게 잘 보관해야 곰팡이생기지 않고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지
꿀팁을 공유해요.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버터 3개 한팩인
버터를 사왔어요.
버터는 의외로 유통기한이 짧더라구요.
파스타나 스테이크 구울 때 말고는
사실 버터 쓸 일이 없죠.
그래서 3팩을 사긴 했는데 고민이 되신다면
요렇게 해보세요.

 

일단 버터를 일정한 크기로 잘라요.
식빵을 굽거나 할 때 사용하는 제일 작은
사이즈로 일단 잘랐어요.
큰걸 잘라 쓰는 게 엄청 귀찮더라구요.
그래서 작게 잘라서 모자랄 때
하나 더 넣어 사용하는 편이에요.

 

 

버터를 1회 사용 크기로 잘랐다면
비닐팩 한장을 반으로 잘라 도마에 깔아요.
그리고 버터를 각격을 두고 줄을 세워요.
가지런히 줄 세웠다면 잘라낸 나머지
비닐팩으로 위를 덮어요.
가위로 한 줄 씩 자르기만 하면 이제 끝이에요.

 

 

냉동보관용 지퍼백에 버터 한줄을 도르륵
말아서 넣어주기만 하면 완성!!
한 줄로 자르지 않고 한개씩 잘라도 괜찮아요.
첨엔 저도 한개씩 따로 잘랐는데 그것도 귀찮고
버터가 서로 붙어 있지만 않으면 떼어 내는게
어렵지 않아 이제는 그냥 한줄로 잘라서 사용해요.

 

 

버터가 3통이라 한통은 이렇게 잘라서
냉장고에 보관하고 나머지는
냉동실에 보관했다 사용해요.
버터는 냉동 보관했다가 실온에 녹여
사용해도 맛이나 향이 전혀 문제가 없더라구요.

 

버터 통으로 놓고 칼로 조금씩 잘라 쓰다가
곰팡이 한번씩 키웠봤다면 요렇게 한번
보관해 사용해 보세요.
버터가 손에 끈적이고 미끌거려
한번에 이렇게 해 놓으면 사용할 때 마다
엄청 편하기도 해요.

 

도움이 되는 꿀팁이였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