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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곡맘레시피

소고기버섯전골

소고기버섯전골

제사때 탕국용 소고기와 육수를 넉넉히 만들어 두어서 요즘 소고기국물과 고기로 만드는 요리가 너무 간단해져서 잘해먹게 되는것같아요.

오늘은 오아시스들려서 🍄 버섯만
4종류를 샀어요. 만가닥느타리버섯. 팽이버섯
새송이버섯. 느타리버섯~

냄비에 알배추 몇 장 썰어 양파랑 깔아주고
그 위로 버섯과 쪽파를 예쁘게 돌려가며 올려 주었어요.

 

그리고 한우 양지고기와 사태를 썰어 살포시

올려 주었네요. 예쁘게 올리느라 조금 밖에 못 올렸어요.

 

 

 

 

소고기 육수는 국간장과 굵은소금
함초소금으로 조금 짭짤하게 간해서
전골냄비에 부어요.

야채랑 고기가 많이 들어갈거라 국물이 짭짤해야 

간이 맞아요. 어려운면 다 끓이고 난 뒤 먹기 전에

국물 간을 보고 소금이나 국간장을 더 넣으심되요.

 

 

 

 

전골은 식탁에서 보글보글 끓이면서 먹는 맛이 있죠?

새로산 예쁜 전골 냄비에 끓여 줬어용~~

전골에 모든 반찬이 들어 있어 별 다른 반찬 없이

김치하나면 맛있는 식탁이 완성이에요.

 

 

 

 

혹시 고기 양이 급격히 늘어난거 눈치 채신 분들 계신가요?
꼬기러버들을 위해 먹기 직접에 고기를 대량

투하했어요. ㅋㅋㅋㅋ

 

먹기 직전에 두부랑 깻잎 넣어 살짝 익혀 먹었어요.

깻잎에 고기랑 야채 싸서 초간장에 찍어 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