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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곡맘레시피

얼큰버섯국수

갑자기 부는 찬바람에 얼큰 뜨끈 국물이 땡기죠~


소고기 육수에 버섯넣고 얼큰한 국수를 끓여봤어요.

라면만큼 간단한 얼큰버섯국수😍🤩😍🤩

 

소고기 육수 4컵에 고추장1Ts, 고춧가루1Ts 넣고
국간장1Ts, 굵은소금1/2Ts 넣어 한소끔 끓여줘요.


육수 끓는 동안 냉장고에 있는 🍄 버섯 모두 꺼내 찢어주고
배추한장이랑 대파도 큼직하게 썰어 준비해요.

 

 

끓는 육수에 버섯과 야채 넣고

칼국수 생면을 끓는 물에 잠깐 데쳐

찬물에 헹궈 넣어도 괜찮은데

전 다 귀찮아서

건면 1인분을 그냥 육수에 넣어 줬어요.


건면을 바로 넣으면 육수가 좀 걸쭉해져요.

깔금한 맑은 국물을 원하시면 면을 한번

데친후 사용하세요.

 

 

찬바람 생생 부는 거리에서 집에 들어와
얼큰하고 뜨끈한 국물에 국수 호로록~😋하면
온몸이 노골노골~해지고 땀이 나면서

아주아주 맛있어요.

 

정말 라면보다 간단하니 라면대신 끓여 드셔보세용.

요즘 풀무원에서 나오는 얼큰 칼국수보다 더 맛있어요.